언론보도

[한국경제] 크린토피아, 첫 기업형 세탁 전문점…로열티制로 본사·가맹점 '윈-윈' 2013.05.27 · 8236




크린토피아는 1992년에 설립된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국내 최초의 선진국형 세탁 전문 브랜드로, 동네 세탁소에서 기업형 세탁 전문점 중심으로 국내 세탁 문화를 변화시킨 주인공이다.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세탁비의 70%를 차지하는 인건비를 줄임으로써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세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 분배 컨베이어 시스템과 본사-지사-대리점을 잇는 온라인 시스템은 기업형 세탁전문점이 없었던 국내에서 세탁편의점이란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힘이 됐다.



크린토피아는 싱글족 및 맞벌이 부부 증가라는 트렌드 변화에 맞춰 일본 미국 등 세탁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코인(동전)세탁’의 장점과 기존 세탁편의점을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세탁멀티숍’을 선보이며 생활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2년 연속 우수 프랜차이즈



현재 크린토피아 본사와 지사, 가맹점, 협력업체 등에는 5000여명에 달하는 인력이 종사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이란 선물을 던져주는 것 외에 사회적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 회사는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에서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가맹점에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 주는 우수한 시스템’이란 평가를 국가가 내린 셈이다. 더불어 국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으로써 프랜차이즈 기업의 모범 사례가 됐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크린토피아는 전국에 120여개 지사와 1900여개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1992년 이후 21년간 세탁 프랜차이즈 사업이란 한우물을 고수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가장 중요하게 지켜온 원칙은 가맹점과의 소통과 상생이다. 사업 초기부터 ‘러닝 로열티’ 제도를 시행, 가맹점의 로열티 및 광고비 분담을 특징으로 하는 선진국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드 수수료도 본사가 지원



본사의 매출 원천이 바로 로열티이다. 상당수 프랜차이즈 본사가 인테리어 비용과 식자재 등을 판매하면서 추가 수익을 올리지만 크린토피아는 로열티 수익만 매출의 1.5% 수준에서 거둬들이고 있다. 로열티 수익만으로 경영하려면 어려운 점도 있지만, 본사와 가맹점이 장기적으로 함께 윈윈하고 롱런하기 위해 이 제도를 고수하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업계에서는 드물게 가맹점사업자들에게 카드수수료의 50%를 지원해주고 있다. 카드 결제를 적극적으로 받음으로써 고객도 늘리고 가맹점 부담도 줄여주자는 취지다.